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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 자신에게 적합한 교정장치 및 치과 선택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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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N365 작성일22-05-23 17:50 조회2,05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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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전 모씨(33세, 서울 금호동)는 평소 고르지 못한 자신의 치아에 대해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다. 입을 벌리거나 웃을 때 외관상 보기에 좋지 않았기 때문. 이에 그는 가까운 치과를 찾기에 이르렀고 치아교정을 고려하고 있다.
치아교정은 고르지 못하거나 삐뚤어진 치열을 교정하는 치료로 이미지 개선뿐 아니라 부정교합, 돌출입, 주걱턱 등 치아 기능상의 문제를 개선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이러한 치아교정의 진단은 구강검진, 진단 모델 인상 채득, 방사선 사진 촬영, 구강 내외 사진 촬영 순으로 이뤄진다.
먼저 구강 검진을 통해 전제적인 치아의 위치와 치아의 형태 등을 파악한 후 진단 모델을 만들기 위해 인상을 채득하고 내부 골격 사진을 보기 위해 방사선 사진을 여러 장 찍는다. 그 다음 치아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기 위해 구강 내 사진과 구강 외 사진을 찍어 진단 시 참고한다.
진단을 통해 치아교정이 결정되면 담당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교정장치를 선택하고 체계적인 계획 수립 하에 교정치료를 진행한다.
치아교정 시 사용되는 교정장치의 종류로는 치아 색과 비슷해 심미성이 우수하고 변색이 없는 세라믹, 저렴한 비용으로 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는 메탈, 통증을 최소화 시켜주는 클리피씨, 탈착이 가능한 투명교정 장치 등이 있다.
이러한 치아교정 치료 시에는 준수해야 하는 주의사항이 있다. 교정 시 사탕, 껌 등과 같이 딱딱한 음식을 먹는 행위는 피해야 한다. 이는 교정 장치에 충격을 주기 때문에 철사나 밴드, 브라켓 등을 탈락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식사 후 반드시 양치질을 해야 하며 교정치료환자의 치아에 맞게 부드러운 모의 칫솔 혹은 위터픽을 사용하고 치간 칫솔, 치실까지 모두 활용해 보다 세심하게 구강의 청결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교정은 개인마다 치아의 부정교합 정도, 잇몸 상태 등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하에 환자의 상태에 따른 맞춤형 교정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따라서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에게 치료를 맡길 필요가 있다.
치아교정 후에는 올바른 칫솔질과 정기적인 스케일링으로 지속적인 구강 관리가 이뤄져야 제대로 된 교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교정이 끝난 후 사후관리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해당 병원의 진료 시스템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 강남365치과 신금호점 양홍석 원장)